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과거사 청산 문제 (문단 편집) == 개요 == [[독일]]은 전세계에서 과거사로 가장 악명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독일은 같은 [[추축국]] 출신인 [[일본]], [[이탈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나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 전국민이 [[안슐루스|독일과의 합병]]에 찬성하며 적극적으로 나치에 부역하고도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미비했던 이웃 [[독일어권]] 국가인 [[오스트리아]] 등과 달리 그동안 많은 피해국들에 일관적으로 사과와 반성의 태도를 보였고, 자국에서도 [[나치즘]]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성찰 분위기가 있기에 주변국과 신뢰를 회복했다. 다만 과거사 청산이 주로 제2차 세계대전과 [[나치즘]] 특히 체코와 폴란드 같은 이웃한 유럽의 피해 국가들과 영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강대국 위주로만 한정되었고, 비슷한 시기 제2차 세계대전때 나치 독일에게 피해를 입었던 나라들 중 독일하고 거리가 먼 남유럽, 동유럽 국가들이나 나치 정권 이전 [[독일 제국]] 시절 저지른 [[제국주의]]적 만행에 대한 반성은 비교적 부실하다는 시각 역시 존재한다. 일례로 [[독일 제국]] 시절 아프리카 식민 지배 피해국들이나 똑같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게 피해를 입었던 거리가 먼 유럽의 전쟁 피해국들에서 저지른 전쟁범죄나 등 나치 이전 독일 제국의 식민제국주의와 관련된 문제에서는 언급을 회피하거나 이웃 유럽 피해국들에게 하는 것보다 더 못한 사과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 세기가 더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독일 제국 시기 [[나미비아]]에서 저지른 헤레로족 학살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 점령기 그리스에서 일어난 나치 독일군의 그리스인 학살 사건에 대해 독일 정부에서 나미비아와 그리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학살 사실을 시인했으나 배상만큼은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 문제에 있어서 침략 행위 및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거나 노골적인 역사 수정주의/부인주의적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보다는 그나마 전향적이라는 평 역시 존재한다. 당장 이웃국가인 [[프랑스]]의 정치인들 같은 경우 마크롱 같은 리버럴이나 심지어 온건 사회주의자들조차 식민정책은 야만적 측면과 문명적 측면이 모두 존재했다며, 근대화와 과정에서 필요했다는 식의, 피해국가 입장에서는 망언에 가까운 발언들을 종종 하곤 한다. 독일의 나치즘 및 제국주의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하단에 후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